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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최신 정보

2025 서울시, 미리내집 567가구 공급! 공공임대에 청신호

by 윤씨네 부동산 블로그 2025. 4. 10.

서울시는 2025년 4월, 신혼부부와 무주택 가구를 위한 ‘미리내집’ 567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급은 강남 반포, 자양동, 이문동 등 서울 핵심 지역에 걸쳐 이루어지며,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의 일환입니다.

 

‘미리내집’은 공공임대+분양 전환형 모델로, 임대 기간을 거친 뒤 분양 전환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즉, 일정 기간 임대로 거주한 뒤 본인의 집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거 안정을 원하는 신혼부부에게 특히 적합한 구조입니다.

서울시 미리내집 공공임대 공급

🏙️ 이번 공급, 어디에 얼마나?

 

총 567가구는 다음 지역에 공급됩니다.

 

📌 반포: 강남권 내 핵심 입지. 실거주 선호도 높음

 

📌 자양동: 교통·생활 인프라 우수 지역

 

📌 이문동: 대학가 인접, 젊은층 선호도 높음

 

이외에도 금천, 강서, 노원구 등지에서도 추가 공급이 예정돼 있습니다.

 

전세난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공공이 주도하는 임대+분양 모델이라는 점에서 정책적 가치가 큽니다.


 

👪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미리내집’은 무주택자를 기본으로 하며, 우선 공급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

 

📌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무주택 세대주

 

💡 특히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50% 이하 가구가 주요 신청 대상입니다.

 

소득 기준이 비교적 완화되어 있어, 중산층도 신청 기회가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 분양 전환 조건은?

 

임대 후 분양 전환 방식은 아래 조건에 따라 진행됩니다:

 

📌 임대기간: 통상 4~8년

 

📌 분양 전환가: 감정평가 또는 최초 공급가 기준

 

📌 선정 기준: 추첨 + 가점제 혼합 방식

 

이는 과거 LH, SH의 분양전환형 임대보다 더 유연한 조건으로 설계되어 있어 실수요자에게 유리한 구조입니다.

 

💬 부동산 전문가 윤씨네 생각

 

서울시의 이번 미리내집 공급은 단순한 임대정책이 아닙니다.

 

“주거는 공공이 책임지고, 내 집 마련 기회는 누구에게나”라는 방향성의 신호탄이라 할 수 있죠.

 

특히 반포 등 인기 지역에 분양 전환형 물량을 공급한 점은 파격적입니다.

 

공공임대라 해서 외곽 위주라는 편견은 더 이상 맞지 않습니다.

 

중산층, 신혼부부, 젊은층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할 정책입니다.

 

📌 공급 일정 확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 홈페이지

 

📌 사전 청약 알림 신청

 

📌 소득·자산 요건 점검

 

👉 미리 알아두면 나중에 기회 잡습니다.

서울시 미리내집 공공임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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